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PM 공부 중 서버 측 측정(Server-Side Tagging) 개념을 배우면서 데이터 보호와 측정 정확도 사이의 트레이드오프를 처음 이해했습니다. 서버 측 측정은 클라이언트 브라우저가 아닌 서버에서 이벤트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광고 차단 브라우저나 ITP 영향을 우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버가 사용자 데이터를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GDPR·개인정보보호법 측면에서 더 엄격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케이스 분석에서 배운 점은, 서버 측 측정을 도입할 때는 어떤 데이터를 얼마나 오래 보관할 것인지 정책을 먼저 정하고, 법무팀 검토를 거친 뒤 기술 설계로 넘어가는 순서가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사용자에게 데이터 수집 동의를 명확히 고지하는 UX 설계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라이버시 보호와 측정 정확도는 상충하지 않고 순서의 문제라는 점이 핵심 인사이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