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PM 준비 과정에서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 프레임을 공부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방법은 '고통 지점(pain point) 역추적'이었습니다. 기존 서비스에서 사용자가 자주 불편을 겪는 지점을 찾으면, 그 지점이 새로운 기능이나 서비스 기회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논리입니다. 인턴 때 CS 티켓 분류 분석 작업을 하면서 전체 문의의 30%가 '배송 상태 확인'으로 집중된다는 점을 발견했고, 이를 팀에 공유했더니 실시간 배송 추적 알림 기능이 다음 분기 우선순위에 올랐습니다. 신규 기회를 찾을 때 저는 경쟁사가 아직 안 한 것보다 사용자가 지금 겪고 있는 불편을 먼저 살핍니다. 있는 데이터에서 신호를 찾는 것이 가장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