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문제가 모호할 때 가설을 2~3개 세우고 확인 질문으로 좁혀나가는 방식
광고주 문제가 모호한 상황에서는 문제를 특정하기 전에 가능한 원인을 여러 개 열어두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하나의 원인으로 좁히면 맞지 않았을 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수업 시뮬레이션에서 광고 효율이 갑자기 떨어진 상황을 다뤘는데, 소재 문제인지, 타겟 세그먼트 변화인지, 플랫폼 알고리즘 변화인지 세 가지 가설을 먼저 세웠습니다. 그 다음에 각 가설을 확인하기 위한 데이터나 질문을 준비해서 광고주와 논의했습니다. 하나씩 좁혀가면서 소재 피로도가 주요 원인이라는 걸 확인했고, 소재 교체 제안으로 이어졌습니다.
모호한 상황에서 섣불리 해결책을 제안하면 신뢰가 떨어집니다. 원인 파악 과정을 광고주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결과보다 관계를 만드는 방식이라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