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인턴 중 처음 맡아보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기획 과제가 주어졌을 때, 저는 먼저 이틀 동안 관련 코드와 기존 문서를 읽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새 과제를 받으면 먼저 '이게 왜 필요한가'와 '이미 비슷한 게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습관입니다. 이 과제에서는 기존에 수동으로 하던 리포트 작업이 있었고, 그걸 자동화하는 것이 진짜 목표라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현재 수작업 흐름을 플로우차트로 그린 뒤, 어떤 단계를 자동화하면 가장 시간이 절약되는지를 운영팀과 30분 인터뷰로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로 작성한 기획 초안이 팀 내 리뷰에서 큰 수정 없이 통과됐습니다. 이해 먼저, 설계 나중이라는 순서가 처음 보는 과제를 빠르게 진행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