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인턴 프로젝트에서 기존 서비스의 제품 수명 주기를 분석하는 과제를 맡았습니다. 출시 초기·성장·성숙 단계별로 전략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론으로 알았지만, 실제로 우리 서비스의 어느 단계인지를 데이터로 판단하는 일이 더 어려웠습니다. 저는 MAU 추이·신규 대 재방문 비율·기능별 사용 빈도 세 가지를 합쳐 현재 위치를 판단했고, 분석 결과 핵심 기능은 성숙기에 있지만 일부 부가 기능은 도입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 구분을 바탕으로 핵심 기능은 리텐션 강화, 부가 기능은 인지도 확산에 각각 집중하는 전략을 팀에 제안했습니다. 수명 주기를 하나의 고정된 단계로 보지 않고 기능 단위로 세분화해 관리하는 시각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