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대외활동 프로젝트에서 개발 담당자와 제품 구매 요구사항을 협의한 경험이 있습니다. 개발팀은 기술 사양을 중심으로 요청했는데, 구매 가능한 스펙과 가격 범위를 제가 먼저 정리해 현실 가능한 옵션을 좁혀 제안했습니다. 처음엔 기술 용어가 낯설어 요구사항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 뒤부터는 요구사항 확인 단계에서 핵심 사양을 내 언어로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최종 사용자 쪽에서는 납기와 운영 편의성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어, 기술 스펙과 납기·비용 사이의 균형점을 찾아 제안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엔지니어링과 현업 양쪽 언어를 모두 이해하는 사람이 구매 담당자의 역할이라는 걸 그 경험에서 처음 실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