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내부 소싱 이벤트를 조직한다면, 먼저 평가 기준을 내부에서 먼저 합의하는 것이 출발점이라 생각합니다. 기술 사양, 가격 수준, 납기 능력, 품질 인증 여부 등 기준을 팀 내에서 정한 뒤, 이를 공급사에게 사전 공유해 동등한 조건에서 제안하도록 하는 구조입니다. 평가 방식은 PT 발표와 샘플 제출을 병행해 서류만으로 알 수 없는 실물 품질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턴 시절 신규 공급사 평가 보조 작업에서, 평가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담당자마다 판단이 달라 결론이 지연되는 걸 목격했습니다. 그 경험으로 소싱 이벤트는 기준 명확화가 행사 자체보다 먼저 이뤄져야 속도와 공정성 모두를 확보할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