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값·오류 케이스 먼저 나열 후 테스트 작성 경험
팀 프로젝트에서 테스트 코드 작성 방식을 처음으로 체계화해봤습니다. 초기에는 정상 경로만 검증하다가, 실제 사용자가 만드는 오류 케이스에서 버그가 집중된다는 걸 배포 후에 알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경계값 분석과 오류 케이스를 먼저 나열한 뒤 테스트를 짜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Given-When-Then 구조로 테스트 의도를 명확히 적으니 팀원이 테스트 목적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고, 리뷰 속도도 높아졌습니다. 테스트는 버그를 잡는 도구이기 전에 설계를 검증하는 도구라는 관점을 갖게 됐는데, 테스트를 쓰기 어렵다면 설계 자체가 복잡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걸 이 과정에서 느꼈습니다. 지금도 새 기능을 짜기 전에 테스트 케이스 목록을 먼저 적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