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품질관리 수업 FMEA 실습, 인턴 식각 공정 FMEA 초안 보조
학부 품질 관리 수업에서 FMEA(고장 모드 영향 분석)를 처음 작성해봤습니다. 처음엔 고장 모드를 나열하는 데 집중했는데, 영향도·발생 빈도·감지 가능성 세 요소를 RPN으로 계산하면서 어느 항목을 먼저 처리해야 하는지 순서가 생기는 게 핵심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인턴 때 실제 식각 공정의 FMEA 초안 작성을 보조했고, 현장 경험이 없으면 발생 빈도 점수를 제대로 채우기 어렵다는 걸 배웠습니다. 도구 자체보다 현장 지식을 FMEA 구조에 담는 과정이 더 어렵고 중요합니다. 이후 저는 RPN 값을 그대로 믿기보다 상위 항목들이 실제로 다른 원인인지 교차 검토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FMEA를 살아 있는 문서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