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1인칭 답변
이 상황에서 먼저 할 것은 각 팀의 요구 뒤에 있는 실제 리스크를 수치화하는 것입니다. 개발팀이 "일정을 지키자"고 할 때 지연 비용이 얼마인지, 품질팀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할 때 현재 발견된 결함 수준이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먼저 구체적으로 파악합니다.
추상적인 우선순위 논쟁보다 리스크 크기를 비교하는 것이 결론을 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인턴 때 배포 일정을 두고 팀 간 의견이 갈렸을 때, 저는 "현재 미해결 버그가 사용자 핵심 플로우에 영향을 주는지"를 기준으로 분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 결과 일부만 먼저 배포하고 나머지는 핫픽스로 대응하는 타협안이 나왔습니다. 어떤 팀의 손을 들어주는 것보다 공통 기준을 만들어 함께 결론을 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더 오래 작동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팀 간 갈등 상황에서 공통 기준을 먼저 만들어 함께 결론을 내는 방식을 유지하겠습니다.
중재는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공통의 근거를 찾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