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TV/CTV 미디어 경험 → 특성 분석 → 믹스 통합
스마트 TV 광고 인턴 경험에서 CTV가 기존 선형 TV와 디지털 광고 사이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전략의 출발점이었습니다. CTV는 대형 화면 노출과 디지털 타겟팅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인지도 캠페인과 성과 캠페인 모두에 쓸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었습니다. 미디어 믹스에 통합할 때는 목표에 따라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데, 브랜드 인지 목표라면 CTV를 상위 퍼널에 배치하고 디지털 채널로 리타겟팅하는 구조로 설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어려웠던 건 CTV 측정 지표가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다른 채널과 성과를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점이었는데, VCR과 도달 범위를 기준으로 삼고 채널 간 역할 분리를 명확히 하는 방식을 배웠습니다. 스마트 TV를 믹스에 넣는 건 채널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 여정의 빈 구간을 채우는 것이라는 걸 그때 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