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영업 협업 경험 → 목표 공유 → 실행 방식 → 성과
마케팅 팀과 협업해 판매를 높인 경험으로는 인턴 당시 신규 고객 유입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한 것이 있습니다. 처음엔 마케팅이 인지도를 올리는 목표로 캠페인을 설계하고, 영업은 별도로 움직이는 방식이었는데 캠페인으로 유입된 리드와 영업이 접근하는 리드가 달라서 전환율이 낮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마케팅 팀과 타깃 고객 세그먼트를 먼저 합의하고, 광고 메시지와 영업 제안 포인트를 일치시키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협업 후 전환율이 1.5배 올라간 이유는 마케팅이 만든 기대와 영업에서 제공하는 가치가 일관되게 연결됐기 때문이라는 걸 그때 이해했습니다. 어려웠던 건 각 팀이 다른 성과 지표를 사용해서 성공 기준을 맞추기 어려운 경우였는데, 공동 KPI를 사전에 설정하면서 해소됐습니다. 마케팅·영업 협업은 각각 잘하는 것이 아니라 공통 목표에서 출발하는 것이라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