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인턴 기간에 경쟁사 서비스의 벤치마킹 자료를 처음으로 직접 정리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당시 팀에서 새로운 서비스 기능을 기획할 때 경쟁사 3곳의 UX 흐름과 가격 정책을 비교하는 자료가 필요했고, 저는 그 작업을 보조했습니다. 저는 화면 캡처·가격 구조·주요 차별 포인트 세 축으로 비교 시트를 만들었고, 단순 나열이 아닌 우리 서비스와 어떻게 다른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팀에서 그 자료를 기획 미팅에 활용했고, 어느 기능을 먼저 개선할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벤치마킹은 경쟁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를 확인하는 과정임을 그 경험에서 배웠습니다. 단순히 잘하는 것을 모방하는 것보다, 우리의 맥락에서 적용 가능한 요소를 선별하는 판단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새로운 서비스를 분석할 때 비교 기준을 먼저 정하고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