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지표와 결과 지표를 구분하고 전환율 흐름을 추적한 결
B2B 인턴 때 영업 활동을 추적할 때 방문 수나 미팅 횟수보다 퍼널 전환율을 먼저 봤습니다. 방문은 많아도 견적 단계에서 막히면 이유를 찾아야 하는데, 결과 지표만 보면 그 자리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엑셀에서 VLOOKUP으로 거래처별 단계 데이터를 한 시트에 모으고, 피벗으로 업종별 전환율 차이를 추려냈습니다. 추이는 꺾은선 차트로 주간 시각화해서 팀 회의 전에 미리 공유했습니다. 추적 결과 특정 업종에서 제안서 발송 후 응답률이 유독 낮다는 패턴을 찾았고, 해당 업종 접근 메시지를 바꾸는 논의로 이어졌습니다.
다음 달 그 업종 전환율이 12% 개선됐는데, 지표가 의사결정으로 직접 이어진 첫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