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GA 기반 에뮬레이션에서 LUT·레지스터 사용량 최소화 및 디버그 로직 분리 경험
에뮬레이션 플랫폼에서 면적 최적화를 접한 건 FPGA 기반 에뮬레이션 환경에서 회로 규모가 플랫폼 용량을 초과했을 때였습니다. LUT와 레지스터 사용량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불필요한 상태 비트를 제거하고 공통 로직을 공유 자원으로 묶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디버그 목적의 임시 레지스터가 에뮬레이션 전용 구현에 그대로 남아있어 LUT 사용량이 15% 이상 증가한 사례를 직접 겪었고, 이후 에뮬레이션 빌드 시 디버그 로직은 조건부 컴파일로 분리하는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플랫폼마다 타이밍 모델이 다르기 때문에 면적 최적화가 기능 정확도를 해치지 않는지 시뮬레이션으로 재검증하는 것도 같이 확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에뮬레이션과 실리콘 구현의 트레이드오프 차이를 처음으로 실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