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PnR 수업, pre/post-layout STA 비교 프로젝트
학부 PnR(배치·배선) 수업에서 합성 후 STA 결과와 레이아웃 후 STA 결과를 비교했을 때, 타이밍 여유가 크게 달라지는 것을 처음 경험했습니다. 프리 레이아웃에서는 이상적인 와이어 모델을 가정하기 때문에 실제 기생 성분이 반영된 포스트 레이아웃 결과보다 낙관적으로 나온다는 걸 배웠습니다.
추출된 기생 RC를 포함한 SPEF 파일을 STA 도구에 넣으면 실제에 가까운 타이밍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크리티컬 패스에서 배선이 길어진 구간이 어디인지를 찾아 버퍼 삽입이나 재배치로 클로저를 맞추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OCV(온칩 변이) 마진까지 더하면 타이밍 여유가 더 줄어든다는 것도 실습에서 확인했습니다. 이후 저는 타이밍 클로저 계획을 세울 때 프리·포스트 갭 예상치를 먼저 가정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갭을 예측할 수 있으면 클로저 전략을 더 빨리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