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단계별 검증 결
졸업 프로젝트에서 간이 렌더 파이프라인을 RTL로 구현하며 각 단계별 검증 구조를 처음 잡아봤습니다. 픽셀 셰이딩 단계에서 입력 텍스처 좌표가 잘못 넘어가는 버그가 있었는데, 파이프라인 전체를 한꺼번에 돌리면 어디서 깨지는지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버텍스 변환, 래스터라이제이션, 픽셀 셰이딩을 각각 독립된 테스트벤치로 분리해 단계마다 골든 참조값과 비교했습니다. 문제는 래스터라이저 출력의 sub-pixel 반올림 처리였고, 조건 분기를 수정해 해결했습니다. 이후 같은 구조로 다른 단계에도 점검 포인트를 추가했고, 파이프라인 단계 경계에 검증 점을 두는 것이 디버그 시간을 크게 줄인다는 결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