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아날로그 혼합 신호 수업, SAR ADC·PLL 설계 실습
학부 아날로그 혼합 신호 수업에서 SAR ADC를 설계하면서, ADC 속도·해상도·전력 소모 세 가지를 동시에 높이기 어렵다는 트레이드오프를 배웠습니다. DAC는 디지털 코드를 아날로그 전압으로 변환하는데, 스위칭 노이즈와 매칭 오차가 정확도를 제한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PLL 설계에서는 위상 노이즈와 록-인 시간 트레이드오프가 중요하다는 걸 실습에서 확인했습니다. 루프 대역폭을 넓히면 록-인 속도는 빨라지지만 레퍼런스 스퍼가 증가한다는 관계를 시뮬레이션으로 봤습니다. 세 회로 모두 공통적으로 노이즈·정확도·전력·속도 사이의 균형을 어디에 맞추느냐가 설계 핵심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이후 저는 아날로그 설계 스펙을 볼 때 어떤 트레이드오프가 가장 중요한 제약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아날로그 설계는 트레이드오프 조율이 핵심이라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