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팀 프로젝트 설계 리뷰, 영향도-가능성 기준 사전 목록 작성
학부 팀 프로젝트에서 설계 리뷰를 준비하면서, 검토할 목록 없이는 리뷰가 형식적으로 끝난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리뷰 전에 리스크 매트릭스를 먼저 작성했습니다. 기능별로 발생 가능성과 영향도를 표시해 높은 영향도·중간 이상 가능성 항목부터 집중 검토했습니다. 이 방식을 적용한 리뷰에서 타이밍 문제 하나를 구현 전에 잡을 수 있었고, RTL을 뜯어고치는 비용을 줄였습니다.
리스크를 나중에 발견할수록 수정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는 걸 직접 경험했습니다. 품질 리뷰는 잘못을 찾는 게 아니라 리스크를 일찍 드러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저는 새 설계를 시작할 때 리스크 목록을 먼저 적어두는 습관이 생겼고, 그 습관이 검토 시간을 줄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