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설계 검증 프로젝트, 커버리지 메트릭스 정의 경험
학부 설계 검증 프로젝트에서 처음에 테스트를 많이 쓰는 게 검증이라고 생각했는데, 기능별 커버리지 목표를 먼저 정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기능 커버리지는 DUT 스펙에서 검증해야 할 동작 목록을 추출하고, 각각이 시뮬레이션에서 실행됐는지를 추적하는 방식입니다. 성능 검증은 최고 처리량 조건뿐 아니라 최악 레이턴시 조건도 목표 메트릭스에 넣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코너 케이스는 경계 조건을 중심으로 각 기능의 극단값을 빠짐없이 확인하는 시나리오로 구성했습니다. 커버리지 목표를 100%로 잡으면 달성 불가능한 항목이 생기고,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 검증 효율을 높인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이후 저는 검증 계획을 세울 때 스펙→기능 목록→커버리지 목표 순서로 진행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목표가 없는 검증은 완료 기준도 없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