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플로우 구축 결
학교 프로젝트에서 Makefile 기반 합성·배치·배선 플로우를 처음 구성했습니다. 처음에는 각 단계를 수동으로 실행했는데, 파라미터를 바꿀 때마다 이전 단계 산출물을 덮어쓰는 실수가 생겼습니다. 저는 합성 → 플로어플랜 → 배치 → CTS → 배선 순서를 스크립트로 연결하고, 각 단계 완료 시 리포트를 자동 저장하도록 했습니다. 도중에 타이밍 위반이 생기면 합성 제약을 수정한 뒤 해당 단계부터 재시작할 수 있게 체크포인트를 두었습니다. 덕분에 파라미터를 바꿔 실험할 때 전체를 다시 돌리지 않아도 됐고, 실험 횟수를 두 배로 늘릴 수 있었습니다. 자동화 플로우는 재현성과 단계별 롤백이 함께 있어야 실험 속도가 붙는다는 결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