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타이밍과 전력 트레이드오프를 중심으로 설계 결정을 내리는 결
디지털 회로 수업에서 SRAM 컨트롤러 설계 실습을 했는데, 처음에는 읽기 레이턴시만 신경 쓰고 전력을 무시했습니다. 시뮬레이션 결과 활성 전력이 예산의 두 배가 나왔고, 클록 게이팅을 추가해야 했습니다. 그 경험으로 메모리 설계는 타이밍과 전력을 동시에 봐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이후 과제에서는 사용 패턴 분석을 먼저해서 읽기·쓰기 비율에 따라 뱅크 분할과 프리차지 정책을 정했습니다. 캐시 구조 과제에서 직접 매핑과 셋 어소시에이티브 방식의 성능·면적 트레이드오프를 분석하고 요구 사양에 맞는 구조를 선택했습니다. 지금도 메모리 관련 설계는 타이밍·전력·면적 세 축을 함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