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디지털 검증 프로젝트, 기능-파라미터-상태 매트릭스 작성
학부 검증 프로젝트에서 시나리오를 어디서부터 개발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기능 명세서에서 경계 조건을 먼저 추출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서 방향이 잡혔습니다. 저는 기능·파라미터·상태 조합을 표로 정리한 시나리오 매트릭스를 만들었고, 코너 케이스에 해당하는 조합을 먼저 검증 대상으로 골랐습니다. 예상 동작과 다른 케이스가 나왔을 때, 시나리오가 없었으면 그냥 지나쳤을 버그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커버리지 목표를 먼저 정하고 시나리오를 채워가는 방식이 무작위로 쓰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었습니다. 기능 커버리지와 코드 커버리지의 차이를 그 과정에서 직접 체감했습니다. 검증은 얼마나 빠르게 통과시키느냐보다 어디에서 틀릴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일이라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