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웨이퍼 수율 일별 집계, 요일별 패턴 발견 및 보고
인턴 기간에 웨이퍼 수율 측정 데이터를 일별로 집계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단순 집계처럼 보였지만, 특정 요일에 수율이 반복적으로 낮아지는 패턴을 발견하면서 흥미로워졌습니다. 요일별 공정 조건 로그를 확인해보니 그날 교대 시작 직후 레시피 세팅값 편차가 있었습니다. 담당자에게 보고했더니 교대 담당자 간 파라미터 입력 방식 차이가 원인으로 확인됐고, 이후 입력 기준이 통일됐습니다. 수율 데이터가 공정 일관성을 보는 창이 될 수 있다는 걸 그 경험에서 배웠습니다. 품질 테스트 결과를 단순 합격·불합격으로 보지 않고, 시계열 흐름에서 패턴을 읽는 방식이 더 많은 정보를 준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후 저는 품질 데이터를 볼 때 시간 축을 함께 두는 걸 기본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