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데이터 분석 수업, Spotfire 유사 도구 실습
학부 데이터 분석 수업에서 Spotfire와 유사한 시각화 도구를 써서 공정 데이터 패턴을 분석하는 실습을 했습니다. 수백 개 측정 포인트를 테이블로 보다가 대시보드로 바꾸니 이상치와 추세가 한눈에 드러났습니다. 필터 기능을 활용해 날짜·장비·시료 조건별로 분류해서 보면, 특정 조건에서만 나타나는 편차를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 차트보다 인터랙티브 필터가 붙은 대시보드가 현장 담당자에게 훨씬 유용하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R 스크립트와 연결해서 전처리 후 시각화까지 자동화하는 방식도 실습했습니다. 데이터를 어떻게 자르고 배치하느냐에 따라 같은 데이터에서 전혀 다른 인사이트가 나온다는 걸 배웠습니다. 이후 저는 데이터를 보고할 때 수신자가 어떤 질문을 할지를 먼저 생각하고 차트를 구성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시각화는 데이터를 요약하는 게 아니라 질문에 답하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