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향을 팀과 합의한 뒤 단계별로 실행하는 결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측정 데이터 처리 파이프라인이 병목이 돼 분석 속도가 팀 전체 일정을 막고 있었습니다. 문제를 팀에 공유했을 때 모두 다른 원인을 지목해서 먼저 데이터를 수집해 원인을 좁히기로 합의했습니다. 프로파일링 결과 파일 I/O가 전체 처리 시간의 70% 를 차지한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파일을 청크 단위로 읽고 비동기 처리를 추가했더니 처리 속도가 3배 빨라졌습니다. 혼자 했다면 원인을 잘못 짚었을 수도 있는데 데이터 기반으로 원인을 좁히고 팀이 합의한 방향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빠르게 해결됐습니다. 지금도 기술 문제는 데이터로 원인을 좁히는 것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