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공정 이상 후처리 보조, 영향 범위 판단 경험
인턴 때 특정 공정 단계에서 이상이 발생한 뒤, 해당 로트를 어디까지 리콜 범위에 포함할지 판단하는 과정을 보조했습니다. 처음엔 모든 관련 로트를 다 잡아야 한다는 쪽으로 생각했는데, 담당자가 영향 가능성을 데이터로 좁혀나가는 방식을 알려줬습니다. 이상 발생 시점을 기준으로 전후 로트의 공정 조건 이력을 비교하면 영향 범위가 구체화됐습니다.
리콜 범위는 넓을수록 손실이 커지고, 좁으면 불량이 남을 수 있어 데이터 기반 판단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재현 실험으로 동일 조건에서 불량이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것이 범위 결정의 근거가 됐습니다. 이후 저는 이상 발생 시 영향 가능성 매트릭스를 먼저 그리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데이터로 좁히지 않으면 범위가 감으로만 결정된다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