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스터디 그룹 리드, 다양한 전공·경험 배경 팀원 지원
학부 스터디 그룹에서 전공이 다른 팀원들을 이끌면서, 같은 설명이 모두에게 같은 효과를 내지 않는다는 걸 배웠습니다. 저는 팀원마다 어느 개념에서 막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짧은 사전 질문을 쓰는 방식을 썼습니다. 강점과 빈틈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걸 알고 나서, 같은 주제라도 배경에 맞게 설명 방향을 바꾸는 게 효과적이었습니다. 이론에 강한 팀원에겐 수식을 쓰고, 실습 중심인 팀원에겐 예시와 그림으로 먼저 접근했습니다. 멘토링의 핵심은 내가 잘 아는 것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상대가 다음 한 발을 내딛게 만드는 것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이후 저는 팀원을 지원할 때 막힌 지점을 먼저 물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상대의 출발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빠른 성장을 돕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