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축으로 두 회사를 견주는 결
회사 이름을 단정적으로 가르기보다, 같은 한 축으로 견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축은 고객이 그 회사를 고를 때 무엇을 보고 고르는가입니다. 한 회사 쪽은, 높은 적층과 성능을 빠르게 끌어올린 점이 강점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최고 성능을 먼저 요구하는 고객에게 강하다고 짐작합니다. 비교 대상이 되는 쪽은, 수율과 안정 공급, 비용 측면의 균형이 강점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대량을 안정적으로 받아야 하는 고객에게 강한 식입니다. 둘 중 무엇이 낫다기보다, 성능 선도 vs 안정 공급으로 강점의 결이 다른 것입니다. 약점도 같이 보면, 한쪽은 선도 부담에 따른 수율·발열 관리가, 다른 쪽은 최선단 성능 경쟁에서의 시점이 상대적 약점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지원하는 입장에서 한쪽만 띄우기보다 근거를 갖춰 차분히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외부에서 본 거라 단정은 어렵다는 한계는 둡니다. 핵심은, 한 축으로 두 회사를 견주고 약점까지 차분히 둔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