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 경계를 먼저 합의하고 정기 동기화로 진행을 맞추는 결
프로세스 통합 관련 팀 프로젝트에서 단계별 담당이 불명확해 두 팀이 같은 작업을 중복으로 진행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2주치 작업이 겹쳐서 한 팀의 노력이 낭비됐고 일정도 일주일 밀렸습니다. 그 이후로는 협업 초반에 각 팀이 담당하는 입력과 출력을 명시적으로 합의하고 문서로 남깁니다. 입력·출력이 정의되면 서로 무엇을 기다려야 하는지가 명확해져 중복이 줄어듭니다. 이후 프로젝트에서는 매주 15분 동기화 미팅을 넣었더니 병목이 한 주 안에 식별됐습니다. 역할 정의 없이 시작한 팀은 나중에 합의 비용이 더 크다는 걸 직접 겪은 뒤로 이 순서를 지킵니다. 지금도 통합 협업은 역할 경계 합의를 프로젝트 시작 첫날에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