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 파악 → 기술 스펙으로 분해 → 납기 가능 범위 협의
고객의 복잡한 요구를 기술 솔루션으로 변환할 때 먼저 요구를 더 작은 단위로 분해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처음엔 고객이 말하는 목표와 실제로 필요한 기능이 다를 때가 많아서, 요구 정의 단계에서 사용 시나리오를 함께 그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통신 관련 프로젝트에서 고객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원한다고 했을 때, 지연 허용 범위와 알림 기준을 구체화하니 필요한 기술 스펙이 명확해졌습니다.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은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은 납기 내에 안 되는지를 솔직하게 설명하고 우선순위를 협의하는 게 신뢰를 높이는 방법이었습니다. 요구사항 정리에 시간을 더 쓸수록 뒤에 나오는 재작업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