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트·백엔드 인터페이스 불일치 문제 → API 명세 선행 + 스탠드업으로 해결한 경험
팀 프로젝트에서 프런트엔드와 백엔드 역할이 나뉜 팀을 처음 경험했습니다. 초반에 API 명세를 구두로만 정하다가 인터페이스 불일치로 양측이 같은 작업을 다시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후엔 Swagger로 API 명세를 먼저 확정하고 구현을 시작하는 방식을 제안했고 팀이 수용했습니다. 백엔드를 맡으면서 명세 변경이 생길 때마다 프런트 담당자에게 먼저 알리는 역할을 자처했더니 대기 시간이 줄었습니다. 매일 15분 스탠드업을 고정해서 막히는 지점을 빨리 드러내는 구조를 만들었고, 문제가 커지기 전에 해결하는 사이클이 생겼습니다. 서로의 작업이 어디까지 왔는지 아는 것만으로도 협업 마찰이 줄어드는 걸 경험했고, 혼자 잘하는 것보다 팀이 같은 속도로 진행하는 게 프로젝트 완성에 더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