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좋은 코드 철학*을 1인칭으로 솔직히 보여준다.
좋은 코드의 철학은 내가 두 달 뒤에 읽어도 흐름이 보이는 코드라고 정리했습니다.
학부 종합설계 8주 프로젝트 끝에 제가 두 달 전에 쓴 코드를 다시 읽은 자리에서 제 의도가 안 따라간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 한 시간이 좋은 코드의 기준을 미래의 나로 옮긴 자리였습니다.
그 뒤로 저는 함수 이름이 의도를 설명하는지·작은 단위로 쪼개졌는지·왜에 대한 주석이 있는지 세 가지를 봅니다. 짧고 영리한 코드보다 길고 읽히는 코드를 고릅니다. 영리하게 쓰려다 두 달 뒤 못 읽은 실패가 그 철학을 만든 일이었습니다. 실무에서도 사수의 양식과 순서를 첫 자리에서 손에 익히고, 그 흐름이 매일의 자세로 굳어지게 만드는 자리부터 들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