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 로그 품질 기준 — 이벤트 명세서 기반 검증 체계
클라이언트 로그 품질 관리에서 가장 먼저 한 것은 이벤트 명세서(event taxonomy)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이벤트가 어떤 조건에서, 어떤 속성 값과 함께 발생해야 하는지를 문서로 정의했습니다. 명세서가 없으면 로그가 맞게 쌓이는지 판단하는 기준 자체가 없습니다. 점검 방식은 신규 로그 배포 시 → 명세서 대조 검증 → 문제 있으면 수정 배포 순서를 표준으로 삼았습니다. 이전에 이벤트 이름이 앱 버전마다 다르게 들어오는 문제가 있었는데, 명세서에 네이밍 규칙을 명시하고 QA 단계에서 확인하는 절차를 추가해 해결했습니다.
로그 품질은 한 번 맞춰 놓으면 끝이 아니라, 앱 변경이 있을 때마다 재검증이 필요하다는 걸 운영 경험으로 배웠습니다. 성과는 로그 기반 분석의 신뢰도가 높아져 A/B 테스트 결과를 더 빠르게 확정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