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설계 단계 데이터 모델 리뷰 참여
신규 기능 개발 초기 기획 회의에 데이터 엔지니어로 참여해 데이터 모델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기획서에 '사용자 행동 이력 저장'이 명시됐는데, 이벤트를 단일 테이블에 쌓으면 쿼리 비용이 지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제안해 이벤트 유형별 파티션 전략을 초기에 반영했습니다. 개발팀과의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개발 편의성과 분석 요구사항이 충돌할 때 타협점 찾기였습니다. '행 업데이트보다 이벤트 소싱 방식이 분석에 유리하다'는 제안을 데이터 예시와 쿼리 비교로 설명하자 개발팀이 설득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초기 설계에 반영된 파티션 전략 덕분에 6개월 후 데이터가 10배 증가해도 쿼리 속도가 유지됐습니다.
제품 개발 초반의 데이터 모델 결정이 2년 후의 분석 비용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