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콘텐츠 집합 후 공통 속성 추출 → 유형 명명 → 기준 문서화 순서
콘텐츠를 유형화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유사한 것들을 먼저 묶어보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카테고리를 정해두고 분류하면 맞지 않는 케이스가 생겨 계속 예외가 발생합니다. 수집된 콘텐츠를 일단 모아서 공통 속성을 뽑은 다음, 그 속성으로 유형 이름을 붙이는 방식이 더 실용적이었습니다. 수업 과제에서 브랜드 SNS 콘텐츠 아카이빙 작업을 할 때, 정보 전달형, 감성 소구형, 참여 유도형으로 유형을 나눴습니다. 기준을 정하고 보니 비슷해 보이던 콘텐츠들이 실제로 다른 목적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유형화 이후에는 기준을 문서로 남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사람이 봤을 때 같은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어야 체계가 유지됩니다. 한계는 수백 개가 넘는 대용량 콘텐츠 아카이브를 혼자 분류한 경험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