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의 결을 먼저 익히고 작업 목적에 따라 도구를 달리 쓰는 결
세 도구 중 포토샵을 가장 주력으로 씁니다. 레이어 구조와 선택 영역 마스크 조합이 합성·보정 작업에서 가장 유연하기 때문입니다. 클립스튜디오는 드로잉 프로젝트에서 몇 번 써봤는데, 필압 반응과 벡터 레이어 전환 기능이 포토샵보다 자연스러워서 일러스트 위주 작업에서는 더 빠릅니다. 페인터는 수채화 브러시 질감이 독특해서 한 번 써봤는데, 학습 비용이 높아서 주력으로는 두지 않았습니다. 포토샵은 액션 자동화로 반복 작업을 묶어 처리하는 방식을 익혔고, 20장짜리 배너 세트를 절반 시간으로 처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도구 익숙함보다는 어떤 작업에 어느 도구가 맞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게 지금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