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으로 데이터 분석 자동화 프로젝트 경험
4학년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Python으로 재무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정리하는 스크립트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 pandas로 Excel 파일을 읽는 부분부터 막혔는데, 파일 인코딩이 달라서 오류가 나는 거였습니다. 원인을 찾는 데 반나절이 걸렸습니다. 이후로 파일을 다루기 전에 인코딩과 구분자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 팀원이 '이게 있으면 앞으로 집계 작업이 훨씬 빠르겠다'고 해서 뿌듯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코드를 짜는 것보다 오류 원인을 찾고 고치는 과정에서 더 많이 배웠다는 점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보다 문제를 찾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는 걸 그때 실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