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인턴에서 여신 포트폴리오 데이터 정리 보조
캐피털 회사 인턴 때 여신 포트폴리오 현황 보고서 작성을 보조했습니다. 저는 주로 산업별·등급별 여신 잔액을 집계하는 역할이었는데, 담당자가 '잔액만 보면 안 되고 연체율과 커버리지 비율을 함께 봐야 한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연체율이 낮아도 담보 커버리지가 낮으면 잠재 손실이 클 수 있다는 논리를 그때 처음 이해했습니다. 포트폴리오 데이터를 정리하면서 특정 업종 집중도가 높은 구간을 발견해서 보고했는데, 담당자가 '좋은 관찰이다'라고 했습니다. 여신 포트폴리오에서 집중 리스크를 파악하는 것이 적정성 평가의 핵심이라고 이해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