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콘텐츠 기획 소통 체계화
투자 콘텐츠 기획 협업에서 각자가 생각하는 '좋은 콘텐츠'의 기준이 달라 방향 충돌이 자주 생겼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 초반에 콘텐츠 목표를 수치로 합의하는 루틴을 도입했습니다. '이번 콘텐츠의 목표 독자 수준'과 '핵심 전달 메시지 최대 3개'를 기획서에 먼저 명시하고, 팀원 전원이 동의하면 이후 피드백은 그 기준 안에서만 주고받도록 했습니다. 소통 도구는 Notion으로 기획→초안→검토 단계를 명확히 나눴고, 비동기 피드백은 댓글, 방향 결정은 짧은 싱크로 분리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건 전문성과 가독성 사이의 균형에 대한 이견이었는데, '대상 독자 페르소나'를 한 장으로 정리해 공유하니 피드백의 방향이 훨씬 맞춰졌습니다.
협업은 결국 기준을 먼저 정렬하는 일이라는 걸 이 팀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