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에서 신규 서비스 수익성 시뮬레이션 과제 경험
금융 스터디에서 가상의 구독 서비스 신규 출시 시나리오를 놓고 수익성 시뮬레이션을 해봤습니다. 월 구독료와 해지율, 신규 가입자 수를 변수로 놓고 12개월 누적 손익을 엑셀로 계산했습니다. 처음에 낙관 시나리오만 계산했는데 팀원이 '해지율이 두 배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그 경우를 계산해보니 8개월 만에 손실 전환이었습니다. 이후 낙관·기본·비관 세 시나리오를 함께 제시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재무 시뮬레이션에서 좋은 경우만 보는 게 아니라 불리한 시나리오를 먼저 보는 게 더 유용하다는 걸 이 경험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