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으로 숨은 패턴을 찾은 경험 중심으로 푸는 결
학부 때 공모전 준비로 공개 거래 데이터를 Python으로 분석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의심 거래가 금액이 클 것이라고 짐작하고 큰 금액만 봤는데, 막상 데이터를 그려보니 문제 거래는 오히려 작은 금액을 여러 번 나눠 일어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 짐작이 틀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짧은 시간에 같은 계좌로 반복된 거래를 묶어 세는 식으로 분석을 바꿨습니다. 그러자 눈으로는 안 보이던 패턴이 표로 드러났습니다. 처음에 감으로 가설을 세운 게 한계였고, 데이터를 먼저 펼쳐보고 패턴을 찾아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지금도 저는 분석할 때 짐작보다 전체 분포를 그려보는 일부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