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팀 과제에서 재무 모델 기반 상품 라인업 결정 시뮬레이션
학부 전략경영 수업에서 팀 과제로 가상 기업의 신상품 라인업 결정을 재무 모델로 분석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저는 상품별 기여 마진과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는 파트를 맡았는데, 모델 결과를 보니 직관적으로 좋아 보이는 상품이 마진이 낮고 손익분기점이 높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팀원이 '직관과 다르다'며 의아해했는데, 공헌 마진 계산 방식을 설명하고 나서 팀원이 이해했습니다.
수치 기반 근거가 직관을 설득하는 데 필요하다는 걸 그 과제에서 배웠습니다. 결국 팀이 모델 결과를 기반으로 3개 상품 중 1개를 우선 출시 대상으로 결정했고, 교수에게 '근거가 명확하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모델 결과와 직관이 다를 때 설명 책임이 생긴다는 걸 그 과제에서 처음으로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