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이 분산된 팀을 조율해 문제를 해결한 경험 결
팀 프로젝트에서 각자 다른 방향으로 코드를 작성하다 충돌이 생긴 경험이 있습니다. 초반에 역할을 나눴지만 인터페이스 설계를 공유하지 않은 채 진행하다 보니, 서로의 코드를 합칠 때 연결이 안 되는 부분이 여러 곳 생겼습니다.
그때 제가 먼저 각자 작성한 인터페이스를 한 자리에서 비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막상 모아서 보니 두 팀원이 같은 역할을 하는 함수를 다른 이름으로 만든 경우가 3건 있었습니다. 합의하고 하나로 통일하는 데 2시간이 걸렸지만, 그 이후 통합 작업이 훨씬 빨라졌습니다.
팀워크로 문제를 해결한 건 기술 해결책이 아니라 먼저 공유하는 자리를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 경험 이후 팀 작업에서는 중간 정렬 미팅을 습관적으로 제안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