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서비스를 직접 사용하며 구조를 분석하고 스터디에서 공유한 경험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를 2년 넘게 쓰면서 단순 사용자가 아니라 '어떤 흐름으로 설계됐을까'를 생각하며 쓰기 시작했습니다. 스터디에서 핀테크 서비스 분석 발표를 맡았을 때, 실제로 계좌 개설부터 송금, 자동이체 설정까지 직접 해보며 각 단계에서 설계 선택이 왜 그렇게 됐는지를 분석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토스가 마케팅 배너를 홈 화면보다 결제 완료 화면에 더 자주 노출한다는 걸 발견했고, 결제 완료 직후 만족감이 높을 때 추천이 효과적이다는 가설을 세워서 발표했습니다. 스터디원들 반응이 좋았는데, 처음엔 그냥 앱 구조만 설명하다가 '왜'가 없다는 피드백을 받고 가설을 붙이는 방식으로 바꾼 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