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프로젝트 중 핵심 팀원 이탈로 일정이 무너진 상황을 수습한 경험
캡스톤 프로젝트 중반에 팀원 한 명이 갑자기 건강 문제로 빠지게 됐는데, 그 팀원이 담당하던 백엔드 부분이 가장 진행이 늦은 파트였습니다. 제가 조장이었고, 처음엔 남은 팀원이 분담하면 된다고 낙관했다가 이틀 만에 일정이 현실적으로 안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시점에 솔직하게 교수님께 상황을 보고했고, 발표 범위를 줄이되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합의했습니다. 결국 당초 계획한 기능 중 두 가지를 빼고 나머지를 완성했는데, 그 판단이 늦었으면 아무것도 못 보여주는 상황이 됐을 겁니다. 범위를 줄이기로 결정하기까지 반나절을 낭비했던 게 아쉬웠고, 다음엔 이상 징후 보이면 즉시 대안을 검토해야겠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