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외부 결제 연동 가능 여부를 평가했던 경험
사이드 프로젝트로 소규모 마켓플레이스를 만들 때 어떤 결제 수단을 연동할지 결정해야 했는데, 저 혼자 기준이 없다 보니 처음엔 '유명한 걸로 하자'는 식으로 접근했습니다. 개발자 문서를 열어보니 어떤 건 웹훅 지원이 없고, 어떤 건 테스트 환경 설정이 지나치게 복잡했습니다. 그 경험에서 평가 기준을 세우게 됐는데, 우리 팀 규모에서 구현 가능한지(문서 품질·테스트 환경), 오류 발생 시 대응이 되는지(오류 코드 체계), 비용 구조가 명확한지 세 가지로 좁혔습니다. 그 기준으로 두 개를 비교했더니 하나는 빠르게 탈락했고, 연동은 2주 만에 끝났습니다. 처음에 기준 없이 시도했다가 반나절을 날린 뒤 기준을 세운 거라 순서가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