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신입 선발 방식을 기존 면접 중심에서 과제 중심으로 바꾼 경험
HR 관련 동아리에서 신입 선발을 담당하면서, 기존 방식이 10분 면접 하나로 결정하는 구조였는데 합격자마다 실력 편차가 크다는 문제를 느꼈습니다. 제가 개선안으로 '사전 과제 제출 → 과제 발표 → 짧은 질문 순서'를 제안했는데, 처음엔 준비 부담이 너무 크다는 반대가 있었습니다. 저는 과제 분량을 2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조건을 달아서 다시 제안했고, 운영진 투표에서 채택됐습니다. 그 기수에서 선발된 신입들의 초기 활동 참여율이 이전보다 올라갔고, 운영진 중 한 명이 '이 방식이 더 낫다'는 피드백을 줬습니다. 과제 분량을 처음에 너무 크게 잡았다가 지원자 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받고 줄인 건 아쉬웠지만, 결과적으로 더 현실적인 설계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