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팀원 온보딩 시간을 줄이는 세팅 스크립트를 만든 경험
팀에 새 팀원이 들어올 때마다 개발 환경 세팅에 반나절이 걸렸습니다. 가이드 문서가 있었지만 OS 버전이나 이미 설치된 패키지 상태에 따라 오류가 발생하여 결국 기존 팀원이 옆에서 같이 봐야 했습니다.
셸 스크립트로 필요한 툴 설치, 환경 변수 설정, 초기 DB 세팅까지 자동으로 진행되게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환경 예외를 처리하느라 스크립트를 여러 번 수정했으며, 5명에게 써보게 하고 나서 안정되었습니다.
이후로 새 팀원 환경 세팅이 30분으로 줄었고, 기존 팀원이 자리를 비워도 되었습니다. 툴을 만드는 것이 일회성이 아니라 팀 전체의 시간을 아끼는 투자라는 것을 그때 배웠습니다. 반복되는 불편함을 보면 '이것을 툴로 만들면 어떨까'를 먼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 덕분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