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 중 실패를 추적해 푼 경험 중심으로 푸는 결
학부 캡스톤에서 학내 알림 서비스를 외부 날씨 공개 API와 REST 방식으로 연동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응답을 받아 화면에 띄우는 것까지는 금방 됐는데, 가끔 5분쯤 데이터가 안 들어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제 코드 탓인 줄 알고 한참을 들여다봤는데, 로그를 보니 외부 API 쪽에서 429 응답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호출 한도를 넘긴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같은 데이터를 10분간 저장해두고 재사용하도록 바꿔 호출 수를 줄였습니다. 처음에 무턱대고 제 잘못이라고 단정하고 시간을 흘려보낸 게 교훈이었고, 그 뒤로 저는 연동 문제를 만나면 응답 코드부터 먼저 확인하는 편입니다. 외부 시스템은 내 뜻대로 안 움직인다는 걸 그때 처음 체감했습니다.